방콕은 짜오프라야강을 끼고 자란 태국의 수도로, 인천 직항 대부분이 닿는 수완나품 공항이 있어 태국 여행과 생활이 대개 여기서 시작합니다. 강가 옛 도심(라따나꼬신)에는 왕궁·왓 포·왓 아룬이 모여 있고, 그 동쪽으로 차이나타운 야오와랏이 이어집니다. 도심 동쪽의 시암·칫롬은 대형 쇼핑몰 거리, 수쿰윗 대로를 따라 아속·프롬퐁·통러·에까마이로 이어지는 일대는 외국인 거주지와 식당가이며 한인 업소도 많습니다. 실롬·사톤은 업무 지구, 라마9·랏차다는 새 업무 지구와 야시장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BTS·MRT가 도심 대부분을 잇고, 국제 진료 체계를 갖춘 대형 사립 병원과 대사관·이민국이 있어 장기 체류의 기반이 되는 도시입니다. 숙소는 여행이면 이동이 편한 수쿰윗(아속·프롬퐁)이나 시암, 배낭여행이면 카오산, 강변 풍경을 원하면 짜오프라야 강가에서 고르면 됩니다.
인천에서 수완나품(BKK)까지 직항 약 5시간 30분~6시간. 공항에서 도심까지 공항철도로 약 30분, 택시로 약 40분~1시간(교통 상황에 따라). 저비용 항공은 돈므앙(DMK)에 많이 닿고, 시내 이동은 BTS·MRT·차량 호출 앱이 편합니다. 강변은 수상 버스(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가 다닙니다.
언제 가면 좋은지
11~2월이 덥지 않고 비가 적어 가장 좋습니다. 3~5월은 매우 덥고, 6~10월 우기에는 오후 소나기가 잦습니다. 4월 송끄란 기간은 도심이 물축제로 붐빕니다.